[사진 : 베트남 신한은행 웹사이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시에 1개 영업점을 그리고 호찌민시에 2개 영업점을 신규로 개설했다.
지난 10월 메콩델타 중심지이자 베트남 5대직할시 가운데 하나인 인구 1800만 명의 껀터(Can Tho)시에 38번째 영업점을 개설 이후 불과 2달만에 신규로 3개 영업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3개 영업점을 동시에 개설하며 신한베트남은행은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시 등 5대도시 모두에 지점망을 갖추는 동시에 41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금감원 관계자의 도움으로 베트남에 올해 5개 영업점을 새로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1위 은행을 넘어 현지 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4∼5개씩 지점을 늘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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