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인류가 코로나를 반격하기 시작했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과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백신 접종을 계기로 증시에서 기대하는 코로나 백신 랠리가 올 것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들어 미국 증시는 경기 부양책에 더 시선이 쏠리는데~ 지난 주말 움직임을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2차 팬데믹 vs 경기 부양책’ 싸움
-2차 팬데믹 우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증가’
-부양책 막판 조율, 예산안 시한 이틀 간 연장
-예산안 타결 실패시, ‘셧다운’ 불가피 국면
-셧다운, 4년 후 기약하는 트럼프와 공화당 오점
-부양책 타결 임박, 증시에 미칠 효과 크지 않아
-부양책 9천억 달러+FY2021 예산안 1.4조 달러
Q.현 시점에서는… 경기 부양책을 뛰어 넘는 대형 호재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미국 시간으로 21일…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습니까?
-바이든, 현지 시간 21일 ‘코로나 백신’ 접종
-통수권자, 바이러스 백신 후순위 접종 ‘관행’
-백신 부작용, 바이든 조기 접종 평가 ‘갈려’
-화합과 통합 차원, 바이든의 대담한 결정
-바이든 접종, 美 국민 백신 접종 기폭제
-“마침내 인류, 코로나에 반격하기 시작했다”
-트럼프국과 바이든국으로 분리, 화합 계기
Q.향후 증시 흐름과 관련해 바이든의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미국 등 글로벌 증시, 고평가 놓고 ‘엇갈린 시각’
-3월부터 美 대선 ‘1차 랠리’, 그 이후 ‘2차 랠리’
-소로스 가설, 어느 순간에 거품 우려 높아져
-이때 경기가 받쳐주면 ‘3차 랠리’ 시작
-악화되면 경제 여건보다 떨어지는 ‘과잉 조정’
-글로벌 증시, ‘Ice breaking’ vs ‘Ice age’ 기로
-Ice breaking, 대형 호재가 나와야 가능할 듯
Q.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필요한 대형 호재는 어디에서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코로나 백신 접종, 세계 교역과 성장 촉진
-코로나 백신, 세계경제성장 0.5∼0.7%p 제고
-바이든 시대, 다자주의 채널 재가동에 노력
-바이든 효과, 세계경제성장률 최대 0.3%p↑
-中 경제 호조, 美 대신 ‘세계수입창고’ 역할
-中 내년 성장률 8%대…고성장 국면 복귀
Q.중요한 것은…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계기로 백신 접종이 확산될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코로나 백신 접종 확산, 4가지 요인에 좌우
-① 코로나 사태 진행, 견딜 수 있는 단계 통과
-연말 고비로 위험한 수준 넘어서
-② 자연 치유 정도
-코로나 사태 이후 날로 확산
-③ 백신 접종 따른 부작용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보고
-④ 백신, 충분한 공급과 조기 일반 대중화 여부
-FDA와 WHO, fast track으로 노력
Q.코로나 백신 접종 대중화가 의외로 빨리 될 것이라는 시각에 있어서는 각국 통수권자가 실제로 걸리고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 대처, 통치 영역 속해
-사태와 대처 경미하게 생각한 통수권자 걸려
-보리스 존슨·보우소나루 등 제2의 트럼프
-마크롱 전염 파동, 유럽 통수권자 초긴장 국면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 대처, 통치 영역 속해
-코로나 백신 개발과 접종, 최고통수권자 경쟁
-코로나 백신, 누가 먼저냐 놓고 경제대국 경쟁
-바이든 접종 계기, 각국 통수권자 접종 잇따를 듯
Q.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임기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마지막 태도에 대해 미국 국민 사이에 말이 많지 않습니까?
-트럼프, 초기 대응 ‘미숙’…최악의 대통령 평가
-오바마 헬스케어 지우기, 코로나 악화 ‘결정타’
-마스크 안 쓴 트럼프, 코로나 확산 원인 제공
-트럼프, 초기 대응 ‘미숙’…최악의 대통령 평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중적 태도’…또다시 논란
-대선 직전까지 코로나 백신 개발, 누구보다 공언
-백신 개발 후 접종 촉구 속에 본인 접종은 ‘미온적’
-트럼프, 4년 이후 대통령 재임 꿈 ‘이미 물 건너가’
Q.코로나 직후 한때 방역 선진국으로 평가를 받았던 우리는 어떻습니까? 특히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가장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韓, 여름 휴가철까지 ‘방역 선진국’으로 평가
-그 이후 ‘방역 선진국 평가’ 엇갈리기 시작
-일일 확진자 1000명 상회, 선진국 평가 자취 감춰
-코로나 백신 대처는 오히려 후진국으로 평가
-코로나 백신에 대한 확실한 대처 방안 나오지 않아
- “韓, 방역 선진국의 저주에 걸렸다” 비판 주목
-코로나 대처 못하면 경기와 증시도 ‘더블딥’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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