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태광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우 황태광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오랫동안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황태광 씨와 다시 한번 동행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태광도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0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한 황태광은 KBS2 ‘닥터 프리즈너’, ‘슈츠’, ‘뷰티풀 마인드’,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시그널’, ‘아홉수 소년’, JTBC ‘아름다운 세상’, ‘디데이’, ‘유나의 거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자신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또한 황태광은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 ‘하이에나’, ‘모범형사’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에 섬세한 표현력을 더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으며, 내년 방영예정인 tvN드라마 ‘빈센조’에서 서웅호 역으로, SBS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행랑채염감 역의 출연을 확정 짓고 2021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황태광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조련, 신승환,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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