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는 22일 신속진단키트(Gmate COVID-19 Ag)의 말레이시아 보건성 인허가 등록을 마쳐 본격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만여명, 일일확진자 1,3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봉쇄 상황으로 생필품 구매를 위해서 가구당 한 명만 외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Gmate COVID-19 Ag’는 말레이시아 보건성 산하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실험결과 정확도 95%를 기록해 기존에 사용되던 타사 제품을 대체하게 됐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 Ag’는 양성 여부를 모바일 앱으로 확인 가능하다.
양성 판정인 경우 인근의 병원과 연결해 주고 음성 판정인 경우에는 QR code를 발급해준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사용되던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정확도와 앱 등의 편의성을 인정받아 공급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급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2차 공급계약 및 타국가와의 공급계약도 논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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