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나간 A(45)씨가 동행한 지인 B(46)씨를 동물로 오인해 총기를 발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3일 오전 3시께 숨졌다.
경찰은 유해조수 포획 활동을 하던 A씨가 함께 간 지인을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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