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원 후원금 기부로 훈훈한 정 이어가
저출산문제 해결에 기업과 국민모두 참여해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철도장비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진양포밍(주) 안시정 회장이 작년에 이어 출산장려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회장은 지난해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고, 1년 만에 약속을 지킨 셈이다.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고자 재단까지 만들어 활동하는 김영식 이사장의 사연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게 된 안시정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과 이러한 운동이 우리나라 인구증가에 불쏘시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기업체나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저출산해결을 위해 그동안 기부된 금액이 4억6천1백만원(기부인원 22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