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재즈 팝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독보적인 감성과 가사를 녹인 크리스마스 송을 깜짝 공개한다.
다비는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산타를 안 믿어(with.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를 발매한다.
신곡 ‘산타를 안 믿어’는 어느 때보다 우울했던 2020년, 그리고 마냥 행복할것 같지 않을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다주는 존재 산타를 사탄에 빗대어 우울하면서도 신박한 내용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R&B 소울 장르의 캐럴이다.
다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그룹 어반자카파의 권순일과 조현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여기에 다비의 음악적 동반자 헤이즈가 작사와 작곡에, 음색파 싱어송라이터 타린이 코러스에 지원 사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비의 대체 불가한 곡 메이킹 능력과 음색,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의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헤이즈의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깊은 감성이 집약된 유일무이한 크리스마스 송이 탄생했다.
다비는 지난 8일 재즈 기반의 새 싱글 ‘Don’t stop the music(돈 스탑 더 뮤직)’ 발매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 송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모든 장르에 탁월한 ‘올라운더 뮤지션’의 역량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다비의 신곡 ‘산타를 안 믿어’의 음원은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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