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600㎖ 용량의 소형 전기 티포트 ‘미니 티마스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롬 티마스터는 2016년 말 첫 출시 후 국내 홈 티(home tea)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가을, 겨울 시즌 대세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0월 차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티마스터를 선보인 후,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미니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휴롬 미니 티마스터는 용량 600㎖, 세로 229㎜ 사이즈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일체형의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선으로 코드 분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본체를 컵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가열 모드와 우림 모드로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맛과 영양, 향이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40℃, 60℃, 100℃ 가열 모드로는 분유물, 우유 데우기부터 생강청, 잎차, 허브차 등을 즐길 수 있으며, 10분, 45분, 90분 우림 모드로는 오미자, 도라지, 우엉차 등 한방차를 진하게 우려내 즐길 수 있다.
가열, 우림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8시간 보온이 돼 편리하다.
휴롬 미니 티마스터는 프리미엄 소재를 채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독일 쇼트 듀란(Schott Duran) 내열 유리를 사용해 온도 변화에 쉽게 깨질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하이엔드급 316L 스테인리스 가열판을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고온과 장시간 보온에 탁월하다.
휴롬 미니 티마스터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정가에서 7만원 할인한 8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휴롬 공식쇼핑몰 ‘휴롬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티마스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작지만 핵심 기능을 담았고, 무선으로 컵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젊은층을 비롯해 보다 많은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차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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