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카메라 구독 및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감’이 기존의 1개 제품만 이용해 볼 수 있는 렌탈 시스템에서 벗어나 여러 종류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카메라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회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기간 동안 여러 제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필름카메라의 특성상 고비용으로 구입해도 구매한 제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름카메라 매니아층 및 입문자들이 다양한 카메라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필름카메라의 경우 제품 특성상 오래된 제품들이 많아 관리가 잘 안 되어 있거나 불시에 고장 날 확률이 높다.”며 “하지만, 당사의 구독 및 렌탈서비스는 전문가에 의해 관리된 필름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고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기간 동안 다양한 카메라제품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 필름 카메라를 구매하고자 하지만 먼저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입문하시는 분들, 여러 출사로 인해 다양한 카메라로 결과물을 바라시는 분들 이외에 자신만의 느낌으로 남들과 다른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진을 원하시는 모든 분께 해당 서비스를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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