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송강, 한국 넘어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관심 ‘섬세한 표현력+완벽한 비주얼’

입력 2020-12-24 13:50  




‘스위트홈’ 송강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8일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입소문 타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주인공 송강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작 전부터 막강한 라인업과 헐리우드 제작팀 투입 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위트홈’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까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K-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가 사고로 가족들을 잃은 후 홀로 그린홈 아파트에 이사 오면서 시작되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이 연기한 주인공 현수는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채 죽을 날만을 바라보며 살던 중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평범했던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알 수 없는 재난이 전국을 덮친 것. 이후 그린홈의 유일한 희망이 된 그는 자신 안의 욕망과 끝없이 싸우며 선과 정의로 무장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 인간의 삶과 죽음을 담아낸 ‘스위트홈’에서 송강은 학교 폭력 피해자이자 한순간에 고아가 되어버린 주인공의 시선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와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자신만의 연기 고민으로 재탄생시킨 송강 표 ‘차현수’는 극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스위트홈’이 공개 4일만에 해외 10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들며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강에게 쏟아지고 있는 관심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트홈’ 속 송강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에 이어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까지 전 세계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이다.

이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글로벌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그이기에 ‘스위트홈’으로 빠르게 치솟고 있는 송강의 인기는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과 함께 2020년을 눈부시게 장식한 그는 2021년 상반기에 방영되는 차기작 tvN ‘나빌레라’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를 통해 무궁무진한 활약을 예고했다. 송강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를 그의 비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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