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태연 측이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 라비는 곡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태연과 라비는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교제한 사이라면서 이들이 사석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question mark)`(퀘스천마크)에 제로와 동행, 게스트로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로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2015년 미니 1집 `아이`(I)로 솔로 데뷔한 이후 `사계`, `파인`(Fine), `11:11`, `불티`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니 4집 타이틀곡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를 발표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라비는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힙합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네이버 나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