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는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 v2.0(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을 내년 1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가입 목적과 상황에 맞춰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 유형을 선택해 보장 설계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는 어떤 유형을 선택하든 100% 이상의 해지환급률을 적용받는다.
1종(실속형) 1형(프리미엄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최초 계약해당일부터 피보험자의 나이가 100세가 되는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매년증가해 보험료 납입완료 전과 비교해 최대 200%까지 상승한다.
또,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 해지환급률도 보험료 납입기간이 20년 미만인 계약은 매년 1.7%씩, 20년 이상인 계약은 매년 2.0%씩 늘어난다.
1종(실속형) 2형(라이트형)은 1종(실속형) 1형(프리미엄형)보다 보험료가 낮지만 사망보험금은 정액보장되며, 납입 완료 이후 해지환급률은 100%이다.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 상품으로 보험기간 중 일정기간 이내에 해지 시 2종(표준형)의 해지환급금보다 적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대신 2종(표준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다양한 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을 단계별로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전환하여 2~20년 범위 내에서 매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무배당 신연금전환특약`으로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암, 당뇨,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을 비롯해 입원, 수술, 재해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3세까지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을 높인 프리미엄형과 보험료가 저렴한 라이트형을 갖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사회 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확정적인 보장금액과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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