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루키` TOO(티오오) 멤버 동건이 새벽 감성을 자극했다.
TOO의 메인보컬 동건은 지난 28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감미로운 발라드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날 동건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청취자를 매료시켰다. 꿀 떨어지는 음색으로 `눈사람(원곡 정승환)` 라이브를 완벽 소화하며 빈틈없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또 동건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팬의 요청으로 야자타임을 가진 동건은 하성운에게 "사랑한다"고 박력있게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건의 달콤한 음색에 팬들은 "너무 좋다", "목소리 기절하겠다", "동건 목소리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동건이 소속된 TOO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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