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브랜드 시프트(SHIFT)가 3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블루워터 프로젝트’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워터 프로젝트’는 시프트에서 지난 11월 시작한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프트는 제품 구매 과정에서 ‘기부 코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2% 할인과 3% 기부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기부 전용 상품인 ‘업사이클링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여 해당 제품의 판매 금액 중 10%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시프트는 연말까지 모인 금액 중 5백만원을 먼저 전달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터 프로젝트’ 캠페인 기금 전달식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언택트로 진행되었으며, 시프트를 운영하는 ㈜에이치이공일 이대성, 하경수 대표이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순 후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