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차박을 책임지는 특별한 카라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1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나는 작았어`를 부제로, 크기는 작지만 매력을 꽉 채운 소형 카라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겨울 차박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실용과 감성을 모두 잡은 겨울 차박을 소개하고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낭만도 좋지만 추위를 완벽하게 피할 수 없다는 아쉬움 속에 MC 라미란이 준비한 특단의 대책, `카라반 캠핑`이 찾아온다.
카라반 특집답게 탱크를 연상케 하는 입이 떡 벌어지는 `오프로드 야생마 카라반`부터 온돌을 갖춘 `취향저격 한국형 카라반`, 그리고 이렇게 작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초미니 카라반`까지 진정한 `카라반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흔한 자작`을 넘어 카라반 차체부터 직접 제작한 `금손 캠퍼`의 DIY 카라반이 기다리고 있다는 귀띔. 설계부터 시공까지 `자작 끝판왕`이 선보이는 심상치 않은 `DIY 카라반`의 등장 예고에 벌써부터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 한다. 캠핑이 아직 어색한 인도에서 온 `폼생폼사 캠린이` 럭키와 미니멀 캠핑 지향하는 `멕시코 캠린이` 크리스티안, 그리고 그리스에서 한 캠핑해봤다는 안드레아스까지 최초의 `글로벌 캠핑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
과연 어떤 카라반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본격 겨울 차박 가이드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31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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