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변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편안하게 앉아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양 호텔 모두 운영된다. 메뉴 역시 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으며, 식사까지 가능한 세이보리 메뉴의 수준도 한층 끌어올렸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우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Strawberry Gourmet Boutique)’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 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8만9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으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한다.
메뉴는 미국식 ‘훈제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 에그 베네딕트’, 베트남식 ‘쌀국수’, 이탈리안 ‘파니니 햄 치즈 샌드위치’, 중식 ‘웍 프라이 찹 스테이크’, 프렌치 스타일의 ‘딸기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크로플’이다.
또한 신선한 생딸기와 함께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도 자리로 제공되며, 웰컴 드링크인 로제 스파클링 와인 및 커피 또는 티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6만9천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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