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현지시간)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년 K 팝 베스트 싱글 15’에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을 선정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은 절대적인 기쁨이다. 이 노래는 마치 자각몽인 유체이탈의 경험처럼 느껴진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또 “이 노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언뜻 보기에도 기괴하다. 격렬한 일렉트로닉 섹션이 처음에 등장하고, 신디사이저에서 솟아오르는 보컬로 흘러가지만, 그루비하고 베이스 넘치는 코러스가 들린다”라며 “그런 다음 다양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오가며 모든 요소를 결합, 느낌이 날 때마다 약간의 힙합과 치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골든차일드는 가장 찬란하게 ‘ONE(Lucid Dream)’을 연주했다. 계속해서 다시 볼 가치가 있는 곡이다”라고 극찬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골든차일드의 미니 4집 ‘Take A Leap’는 발매 직후 국내 다수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은 캄보디아, 이스라엘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해외 7개국에서 TOP5 안에 안착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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