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한식기 컬렉션을 본격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한식기 오발 딥볼 2종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해 개인마다 담을 물김치 그릇으로 특별히 고안됐다.
이번 신제품은 단아한 한국적인 곡선을 가진 그릇에 로얄코펜하겐 장인이 직접 손으로 그려낸 레이스 문양과 동양적인 여백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로얄코펜하겐은 지난 2013년 한국의 식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한국인의 식생활을 연구하고 한식을 면밀하게 분석해 국내 시장에 한식기를 첫 출시했다.
브랜드 최초로 현지화한 제품 출시에 성공한 로얄코펜하겐의 한식기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라인에서 한식 밥공기, 국공기와 다양한 찬그릇을 만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이번 신제품 오발 딥볼 출시를 시작으로 한식기의 종류를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멋과 맛을 담은 한식기 오발 딥볼로 품격있는 한식 상차림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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