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문화에 제4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1970~80년대 1세대 아파트를 필두로 1990년대 2세대, 그리고 2000년대 이후 탄생한 3세대 아파트까지 그동안 아파트는 안전 자산(Risk-free Asset)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2020년 이후의 4세대 아파트부터는 핵심 가치가 `라이프스타일 에셋(Lifestyle Asset)`으로 바뀔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사회에는 커다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규모보다 질, 이성보다 감성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주거 문화에서는 `워라밸`, `웰니스`가 없는 사회는 상상할 수 없으며,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외관과 시설을 지닌 아파트 역시 점차 진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변화의 흐름을 발빠르게 도입한 곳은 강남권 아파트다. 2009년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 등 강남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은 단지 내에 입주민만을 위한 대형 커뮤니티 센터를 짓거나, 지상에 물놀이장과 미니 카약장 등을 세우는 등 그동안 아파트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선보다.
더 나아가 단지 내 조경,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한 소극적인 트렌드 반영과 달리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적극적인 주거 트렌드 선도로 라이프스타일 에셋의 진수를 제시하는 건설사도 찾아볼 수 있어 주목을 모은다.
태영그룹의 건설사 태영건설이 창원 중동 유니시티와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에셋을 구현한 것.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자리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대지 107만 7,282㎡에 총 6,100가구가 들어선 영남권 최대 단일 아파트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4개 단지 각각에는 피트니스 센터,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등이 갖춰진 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사우나 및 목욕탕, 키즈카페 등 영남권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있다.
특히 단지 내 공원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조경 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가 설계한 중앙공원과 사화공원으로 서울 강남권에서도 접하기 힘든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시설로써 원스톱 라이프를 훌륭하게 구현한 바 있다. 덕분에 태영그룹의 태영건설이 지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창원시를 넘어 영남권 주거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얻었다.
태영그룹의 태영건설 시공의 전북 전주시에 자리한 전주 에코시티 역시 1만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단지 내에 포레스트 아지트, 레이크 테라스, 수변 관찰 데크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센트럴 파크와 농구 코트가 있는 실내 체육관, DIY 공방, 맘스 카페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의 라이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단지 주변에 호수와 공원까지 갖춰져 있어 `자연을 품은 아파트`로 명명되며 전주 최고 수준의 주거단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태영그룹 관계자는 "기성 아파트가 안전 자산으로서 입지나 규모 등에 우선순위를 뒀다면, 향후 주거 문화는 삶을 더욱 삶답게 여기는 주거 시설로 진화할 것"이라며, "태영건설의 데시앙은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과 삶의 질을 한층 향상하는 시설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에셋의 의미에 가장 근접한 주거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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