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최근 해외 여행대신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2021년 매월 새로운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터컨티넨탈’은 호캉스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2030 고객층에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펀(Fun)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첫 월간 호캉스 상품으로 1월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작심3일’ 패키지로, 1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해 2021년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2박 3일간 여유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이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전용 플래너와 펜이 포함된 작심응원키트 2세트와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 호텔 2층에 위치한 인스파 20% 할인권 제공 등이다. 또한 조식 추가 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호텔 피트니스와 수영장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품 판매는 1월 한 달간이나 투숙일자는 3월 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10명 중 7명은 평균 두 달에 한번 이상은 호캉스를 즐긴다고 한다. 호텔은 이제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휴가지이자 새로운 놀이터이자 재택근무 공간이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호캉스를 자주 즐기는 만큼 늘 새롭고 즐거운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날씨에 상관없이 ‘몰캉스’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 중 한 곳으로, 호텔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된 아쿠아리움이나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해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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