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로또 청약' 열기…위례신도시 특공에 2만4천명 몰려

이준호 부장

입력 2021-01-12 14:08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의 공공분양 특별공급에 2만4천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착공동에 들어서는 `위례 자이 더 시티` 특별공급 286가구 모집에 2만3천5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2.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접수자는 각각 1만922명과 1만826명으로 집계돼 105.0대 1, 12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례 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 등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공공택지에 지어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공공분양 기준으로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6억9천880만∼9억7천98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3~4억원 정도 낮다.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돼 특별공급부터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