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건강증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권세광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의 대표 지역병원으로서 부천에 꼭 필요한 병원, 더 나아가 세상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 것에 대해 좋게 평가해 준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곁에 있는 병원으로서 남아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활동으로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의료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해 저소득층 가정과 자녀들의 교육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 국회의원)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10월부터는 매월 100만원씩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150만원으로 후원금을 늘리고, 후원 대상을 지역 노인까지 확대, 2019년에는 이같은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 2016년부터는 꾸준히 가톨릭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부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촉탁 진료를 진행하는 등 `부천 건강주치의`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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