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가을이 올 겨울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를 선보인다.
차가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리움이 빛을 타고`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먼데이키즈(이진성)가 프로듀싱하고, 작곡가 한상원, 이도형(Lohi)이 참여한 `그리움이 빛을 타고`는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특히 "더 깊은 곳으로 날 데려가버리는 그대인 걸 / 닿을 수 있나요 / 커지고 무거운 그리움이 저 빛을 타고 너에게"라는 시적인 표현이 담겨 애절한 감정을 고조시킨다.
차가을은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보컬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 소화력으로 `그리움이 빛을 타고`의 스토리와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그려내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먼데이키즈가 프로듀싱한 전작들을 통해 차세대 실력파 발라더로 주목받은 차가을은 이번 `그리움이 빛을 타고`에서 강점을 더욱 확실하게 드러낸다. 차가을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이 올 겨울 많은 리스너들로 하여금 그리운 이를 떠올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차가을은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김연우 편 `첨성대 피아노쌤`, 2019년 tvN `쇼!오디오자키` 인천 월미도 편 `안산 이해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먼데이키즈가 자신 있게 제작한 첫 여자 아티스트로서 `우리 참 예뻤어`, `술` 등 완성도 높은 명품 발라드 곡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차세대 발라더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차가을의 `그리움이 빛을 타고`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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