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포시마크·펫코 급등
플러그파워 4%대 하락 테슬라-1.1%
[미국증시 특징주 업&다운]
◇급등주
*버진 갤럭틱 +19.85%
막서 테크놀로지 +19.63%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아크 인베스트가 우주탐사 ETF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포시마크 +141.67%
미국의 당근마켓으로 알려진 중고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 포시마크는 나스닥에 상장한 후 공모가 대비 두 배 올랐다.
*펫코 +63.33%
미국 애견용품 업체 펫코 역시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러한 기업공개(IPO)로 8억64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델타 항공 +2.52%
4분기 일일 현금 유출이 1200만 달러로 3분기 2400만 달러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GM +5.75%
아르거스 리서치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가 5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 +1.2%
RBC 캐피탈이 치폴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sector 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1320달러에서 1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게임스탑 +27.10%
비디오 게임 회사 게임스탑은 전날 57% 랠리에 이어 연일 급등했다. 최근 반려동물 용품업체 추이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라이언 코헨이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호재였다. 코헨은 1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숏 스퀴즈`가 매수세 급증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텔 +4.04%
많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인텔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밥 스완 CEO가 물러나고 새 수장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VM웨어의 펫 겔싱어 CEO가 온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튼 알렌 +6.57%
가구 소매업체 이튼 알렌은 회계연도 2분기 잠정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67~69센트로 시장 전망치(46센트)를 상회한다.
*시그넷 쥬얼러스 +6.10%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 동일매장 매출이 5.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전년 대비 5.6% 오른 수준. 당사의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대비 거의 61% 큰 폭으로 올랐다.
*아파치 +3.09%
남아메리카 북동쪽에 있는 수리남 근처의 해상 유전에서 네 번째로 석유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노드스트롬 +1.17%
미국 유통 전문업체 노드스트롬은 홀리데이 시즌 매출이 전년대비 22% 하락했으며 디지털 판매가 전체 매출의 54%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발표 이후 텔시 어드바이저 그룹은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주가는 장중 3% 이상 하락하다 상승으로 돌아서며 거래를 마쳤다.
◇급락주
*스냅 -8.24%
사진 공유 SNS인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1.1%
미 교통안전국이 테슬라 차량의 터치스크린 결함에 대한 안전 우려를 이유로 15만8000대 리콜을 요구했다.
*플러그파워 -4.26%
JP모건이 플러그파워의 목표주가를 14%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충분히 평가`로 제시하면서 7거래일 상승만에 하락 반전했다.
*페이팔 -1.16%
페이팔이 중국에서 결제 플랫폼의 전체 소유권을 가진 최초의 외국 기업이 됐다.
*블랙록 -4.65%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주가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마존 -1.21%
미국 코네티컷주가 아마존이 출판사들과 전자책 배포 계약을 맺는 것과 관련해 수사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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