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청소년 비행예방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15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를 통해 소년원 출원생 등 위기청소년들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유지 및 안정을 위한 응원키트를 지원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격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법무부 장관 표창은 이러한 청소년 비행예방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트룩스는 `1% 나눔운동` 이라는 이름으로 임직원이 급여의 0.5%, 회사가 0.5%를 기부해 소외계층 후원 및 청소년 비전 코칭,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지역아동들을 위한 ‘해다미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17개소를 설립,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현 솔트룩스 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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