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지난 15일, 삼성전자 뉴스룸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언팩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이 됐으며 갤럭시S21과 함께 갤럭시버즈 프로 등의 신제품이 모두 공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발표를 맡아 진행했으며, 행사에 BTS(방탄소년단)이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갤럭시S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여 3월부터 출시해온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한달 정도 빠르게 공개 및 출시 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20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다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가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S21은 6.2인치 기본형부터 6.7인치 플러스, 6.8인치 울트라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가격 및 스펙에 따라 라인업이 다른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통신사 3사와 합의한 출고가격은 기본형 99만 9천 900원부터 최상위 모델 울트라 512GB 159만 9천 400원까지 준비되어 있다.
갤럭시S21의 초기 구매 촉진을 위해 역대급 사전 예약 사은품이 증정된다.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는 구매 혜택은 울트라 기준 갤럭시버즈 프로와 S펜, S펜전용케이스로 약 3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공구 카페 뉴버스폰에서 사전 예약 진행 시 리노앤코 정품케이스, 10여종의 기프트박스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갤럭시S21 구매 예정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출시되자마자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이 약50만원 정도 적용되어 갤럭시S21 10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6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은 LG 유플러스 한정이지만 점차 SK텔레콤이나 KT에서도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으며 이어 "출시되자마자 공시지원금이 높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뉴버스폰`에서는 기존 모델의 재고 소진과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역대급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만원대까지 인하된 애플의 아이폰12미니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모델 또한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갤럭시S21 신제품 출시에 따라 가장 높은 할인율을 선보이고 있는 지금이 적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카페에서 인기 모델이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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