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한별이 `USED TO THIS`로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보내며, 2021년 청신호를 밝혔다.
장한별은 지난 14일 새로운 싱글 `USED TO THI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장한별은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USED TO THIS` 무대를 선보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트로부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타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신곡 `USED TO THIS`는 어쿠스틱한 편곡과 장한별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진 팝으로,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묵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엑소의 `Love Me Right`, 레드벨벳 `Dumb Dumb`, 오마이걸 `Dolphin`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USED TO THIS`의 한국어 버전 외에도 영어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해외팬들도 장한별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지난 2011년 밴드 `레드애플` 메인 보컬로 데뷔한 장한별은 싱글 `봄이 왔어요`, `뭣 같은 LOVE`, `새벽 한시`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전에서 부른 `LUKA DAN BAHAGIA`는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36주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오션ENM 관계자는 "트윙클러(팬덤명)의 넘치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장한별이 `USED TO THIS`로 성공적인 컴백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한별은 신곡 `USED TO THI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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