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1BMF 빵야뮤직페스티벌(BMF)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년을 맞아 빵야TV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빵야뮤직페스티벌은 잇지(ITZY),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로켓펀치(ROCKET PUNCH), 에이비식스(AB6IX), 몬스타엑스(MONSTA X)까지 다섯 팀이 라인업으로 참여. K-POP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아이돌팀의 리얼 라이브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였다.
팀당 5곡의 퍼포먼스와 토크 형식 콘서트가 결합되어 사전 고지된 러닝타임 120분 공연을 훌쩍 뛰어넘은 180분 가량의 공연을 진행한 다섯 팀의 아티스트들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치보다 더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일반적인 온라인 콘서트와는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이후에도 꾸준히 SNS에 페스티벌과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되고 있으며 또한 MC를 맡은 AB6IX의 이대휘에 매끄러운 진행능력 또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빵야TV는 이번 BMF를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전 세계 20여개의 티켓사를 연동.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티켓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공연 이후에는 페스티벌의 연출과 구성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2021BMF ONTACT 콘서트의 VOD 시청권을 판매해달라는 전 세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청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한편 빵야TV 측은 “이번 1회 BMF 자체 브랜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2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플랫폼개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끈임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빵야TV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메인으로 하는 플랫폼사로 작년 2020년 기준 한 해 동안 250여개가 넘는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한 국내 유일한 중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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