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의 몽환적 분위기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이종원은 영국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종원은 무심한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특유의 시크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종원은 와이드 팬츠에 코트를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절제된 포즈 변화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집업을 입은 채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종원만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모노톤의 화보 색채와 조화롭게 이루어져 이목이 집중된다.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시크한 카리스마 매력의 산업스파이 팅커로 활약한 이종원은 섬세한 캐릭터 분석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매 작품마다 뜨거운 연기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이종원이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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