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드디어 올해 가을에 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이혜성과 결혼에 골인할까?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펫비타민’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반려견 겨울이의 궁합을 본 내용이 공개됐다. 이뿐 아니라 여에스더는 MC들 사주풀이까지 한 내용을 전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역술가와 영상통화를 하며 반려견 겨울이와의 궁합을 봤고 두 사람 모두 만족한 결과를 들었다.
전현무는 “재미로 보고 참고만 하는 거지 모든 게 결정적인 건 아니니까”라며 “저희도 궁금한데 혹시 우리 사주도 봤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반려견들의 사주 뿐만 아니라 MC들의 사주도 함께 봐왔다고 밝히며 전현무에게 “1977년 뱀띠지 않냐. 올해 가을에 결혼운이 들어와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당황하는 얼굴이었고 MC 김수찬, 한승연, 박성광은 환호하며 미리 축하했다. 전현무는 “알겠다. 참고하겠다”며 마무리 지었다.
앞서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 1년 2개월여 동안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는 올해 45살이고 이혜성은 30살로 두 사람은 15살차이 커플인데, 전현무가 올해 가을 결혼운이 있다고 한 만큼 사주대로 연인 이혜성과 결혼에 골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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