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19일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후 크래비티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My Turn(마이 턴)`과 수록곡 `Mammoth(맘모스)` 스페셜 컴백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크래비티는 무대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화려하게 빛냈다. 특히 `My Turn`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고, 질주의 출발을 알리는 엔진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크래비티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Mammoth` 무대에서도 거칠게 폭발하는 크래비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안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고, 거친 카리스마와 강렬한 후렴구가 몰입도를 배가 시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크래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는 데뷔라는 꿈을 위해 달렸던 연습생 시절과 손에 얻게 된 데뷔, `크래비티`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달려온 시간들을 겪으면서 느낀 크래비티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발매 직후 (19일자) 한터차트 음반 부문 일간 1위에이어, 지난 24일에는 2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마이 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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