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고 누계 1조 7천억원을 돌파한 코오롱글로벌이 신축년 새해 마수걸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일 포항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유자 58명 중 47표를 얻어 득표율 81%를 기록하는 등 소유자들의 압도적인 관심속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화목아파트는 무궁화신탁이 지정개발자로 지정된 신탁방식의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481억원 규모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780-173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9,930㎡에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 공동주택 4개동, 2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잠동 숲세권에 위치한 화목아파트에 특등급 성능수준 내진설계, 최첨단 IoK 시스템, 캠핑파크를 비롯한 숲과 어우러진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을 신뢰하고 선택해주신 소유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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