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현아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m Not Cool (암 낫 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속 첫 장면에서 현아는 옐로우 살모사 의자에 기댄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유니크한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댄서들과 어우러진 채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으며 대체 불가한 현아만의 내공과 에너지, 화려한 비주얼로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크리스브라운, 레이디가가, BTS, 보아, CL, 엑소, 지코,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등 다양한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 (Rie Hata)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안무팀 비비트리핀(B.B Trippin’)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가장 트렌디하고 현아다운 매력을 담아낼 새 안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아의 7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에스닉한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후렴구에 “I’m Not Cool”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무대 위에서 쿨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쿨하지 않아’를 외치는 현아의 진짜 이야기를 녹여냈으며 싸이, 현아, 던(DAWN)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현아는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나간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I’m Not Cool’을 발매하고 같은 날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음방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NOW. ‘#OUTNOW’를 통해 앨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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