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업체인 디오가 회사 설립 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세 자릿수를 달성했다.
디오는 27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1억원, 매출액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해당 영업이익은 창사 최대 규모로, 지난 2019년 3분기 최대 영업이익 92억원 이상이다.
김진백 디오 대표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촘촘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하고, 미국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놓은 만큼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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