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은혁은 지난 27일 JTBC ‘서울집’ 14화에 출연, 해당 프로그램을 빼 놓지 않고 챙겨 보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건강이 염려돼 집과 필지를 알아 보고 있다. 20살 때부터 숙소 생활을 해서 15년간 떨어져 살았는데 결혼 전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고 싶다. 그래서 ‘서울집’ 방송에 자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시청하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홈 투어를 떠난 은혁은,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답게 오프닝부터 산 속에서 파워풀한 댄스 신고식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이 찾은 울산 집은 해외에서 직구한 D.I.Y. 홈 키트를 조립, 본채와 별채를 합쳐 1억 초반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다. 집안 곳곳과 별채, 직접 만든 사우나까지 꼼꼼하게 둘러본 은혁은 “들어 오니까 나도 모르게 스며든다. 이곳은 ‘스펀지 하우스’”라며 집주인들의 마음에 쏙 드는 별칭을 짓는 등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홈 투어를 마친 은혁은 추천 픽과 비추천 픽을 맞추는 퀴즈에서, 집주인의 비추천 픽 정답인 나선형 계단을 맞춰 울산 특산품인 배를 상품으로 받았다.
은혁이 또 다른 홈 투어를 떠나는 ‘서울집’ 15화는 오는 2월 3일 저녁 10시 30분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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