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와 교통, 배후수요는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인식된다. 특히 오피스텔-상가 시장에서 배후수요는 가장 우선시 되는 조건으로 꼽힌다. 대형병원이나 관공서, 기업 등이 밀집해 확실한 수요가 있는 곳은 상품성이 높은 현장으로 주목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남 창원 창원중앙역 인근 역세권 지구와 같은 지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간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창원중앙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이 진행돼 유동인구가 많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의 분양 순항이 기대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미래리움(주)이 대지면적 약 1600평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하는 곳으로써 창원대 입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지역 내 자리한 입지 환경으로 다양한 배후수요를 두루 품고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창원중앙역 근무자 및 역세권 유동인구 일 평균 약 6,000명이 예상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이다. 현장과 인접한 이 곳은 약 786병상을 갖춘 경상권 거점 의료기관으로, 암 센터 등 특화센터 진료 수요가 대거 이어져 의료진 포함 근로자 및 유동인구가 약 5,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청과 창원지방검찰청, 경남교육청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의 창원행정타운 종사자,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30개 업체 이상 관공서 근무자 약 16,000명(예상)의 수요가 기대되기도 한다.
이러한 행정타운은 물론 창원대학교와도 가까워 교직원-재학생 등 약 13,000명(예상)의 유동인구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창원대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 여건도 비교적 우수한 편이다. 녹지 공원도 곳곳에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에코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유동인구를 늘리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엿보인다. 2021년 마산(KTX)~부전 (KTX)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인 만큼 창원역과 신창원역, 창원중앙역(KTX) 3개 역사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해진다. 25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인접해 남해 제1고속지선 및 남해 고속을 통해 인근 부산, 김해, 거제도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타 지역의 수요도 기대 가능한 교통 호재가 예고 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의료와 교육, 교통 및 행정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객을 흡수해 약 34,000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인 상권이다. 이와 더불어 쾌적한 입지 환경을 두루 품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현장 정보, 그리고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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