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한별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고, 이해인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빅오션ENM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장한별의 싱글 `USED TO THIS`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한별은 잠에서 방금 깬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까지 매 순간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 이해인과는 카트, 비눗방울 등 소품을 이용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USED TO THIS`는 어쿠스틱한 편곡과 장한별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진 팝으로, 화려한 미사여구 없는 담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엑소의 `Love Me Right`, 레드벨벳 `Dumb Dumb`, 오마이걸 `Dolphin`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의 노래도 동시에 공개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트윙클러(팬덤명)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장한별의 신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국내외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1년 밴드 레드애플로 데뷔한 장한별은 싱글 `봄이 왔어요`, `뭣 같은 LOVE`, `새벽 한시`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했다. 또 장한별은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부른 `LUKA DAN BAHAGIA`는 `완성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36주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싱글 `USED TO THIS` 활동을 마무리한 장한별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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