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하루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미식 골목 322 소월로의 테판, 스테이크 하우스와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에서 진행한다.
322 소월로의 테판과 스테이크 하우스는 이번 밸런타인 데이를 위해 2월 14일 단 하루 동안 특별 디너 코스를 선보이며, 두 레스토랑에서는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과 로맨틱한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먼저 파인 다이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의 디너는 총 5코스로 구성된다. 살짝 구운 한라봉과 아조블랑코 소스를 곁들인 방어 요리를 시작으로 바삭한 게살 케이크를 곁들인 컬리플라워 수프, 메인 요리로 넘어가기 전 입가심을 위해 체리 콤포트를 올린 다크 초콜릿 셔벗이 제공된다. 이어지는 메인 코스는 피라 오븐에서 구워낸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와 레몬 뵈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 요리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마무리하는 디저트 코스는 진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무스가 제공된다.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 레스토랑 테판은 육고기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풍성한 6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김치와 간장 유자 소스로 맛을 낸 신선한 전복 요리로 코스가 시작되며, 오세트라 캐비아와 캥크랩 살을 곁들인 샐러리악 수프, 신선한 관자 구이가 제공된다. 메인 코스는 통통한 대구 살을 트러플과 아스파라거스, 각종 허브와 함께 고온에서도 녹지 않은 특수 필름에 넣어 철판 위에서 끓여내는 대구 빠삐요뜨 요리와 최고급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마무리로 철판에 구운 파인애플에 블랙 페퍼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파인애플 플람베 요리가 디저트로 제공되며 코스가 마무리된다.
테판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준비한 밸런타인 데이 특선 디너의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시부터 9시까지이다.
한편,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파티 분위기를 완성시켜줄 레드 로즈 케이크와 러브 초콜릿 머드 케이크를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판매한다. 레드 로즈 케이크는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레드 벨벳 케이크 위에 붉은색 크림을 사용해 장미 모양으로 장식해 마치 연인에게 선물 받은 풍성한 장미 꽃다발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연인 간의 사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빨간색 LOVE 모양의 러브 초콜릿 머드 케이크는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콜릿 무스와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의 크런치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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