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프로젝트 첫 번째 뮤지션 루디밀러가 감각적인 라이브 클립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에버모어뮤직은 지난 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디밀러의 싱글 ‘Call Me Right Back (콜 미 라이트 백)’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 연출이 돋보인다.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던 루디밀러는 이내 마이크를 꺼내 랩을 시작하고,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다채로운 이미지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중독성 있는 래핑과 함께 루디밀러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루디밀러의 ‘Call Me Right Back’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컬한 랩과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좋아하는 연인 또는 친구, 가족에게 목소리 듣고 싶으니 지금 바로 전화해달라고 귀엽게 투정 부리듯이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에버모어뮤직의 ‘MOR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루디밀러는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에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쿤보이즈 멤버로, TOP5까지 진출했던 실력파 뮤지션이다. 솔로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MORE’ 프로젝트에서는 첫 번째 주자 루디밀러를 시작으로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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