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증시가 공매도 전쟁의 위기 국면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총괄적으로 정리 해주시지요.
-글로벌 증시, 공매도 전쟁 이전 궤도로 복귀
-공매도 親헤지펀드 승리시 ‘주가폭락’
-행동주의 개인투자자 승리, 공매도 위기 탈피
-美 증시, 의회예산처發 경제 낙관론으로 상승
-美 의회예산처, 신중한 Fed와 달리 ‘낙관적 전망’
-바이든 “어떤 형태로든 부양책 추진” 소식 가세
-인민은행, 유동성 재공급→테이퍼링 우려 완화
Q. 1년 전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이번 공매도 위기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정상화시키지 않았습니까?
-글로벌 증시, 작년 2월 중순 이후 한 달 만에 ‘폭락’
-다우 20년 2월 12일 29,398→ 20년 3월 23일 18,591
-코스피 20년 2월 14일 2,243 →3월 19일 1,457
-韓동학개미·美로빈후드·中청년부추 역할 ‘결정적’
-게임스톱發 공매도 전쟁, 개인 투자자 단합
-행동주의 로빈후드, 주가 하락 겨냥 ‘공매도 대항’
-행동주의 동학개미, 1일 셀트리온發 증시 살려
-韓 연기금, 대형주 위주로 매도…‘제 역할 못해’
Q. 게임스톱발 공매도 전쟁을 잘 넘긴 글로벌 증시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역시 펀더멘털 측면에서 경기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글로벌 증시, 소로스 이론대로 움직여
-Fed의 비상조치 이후, 1차 상승국면 진입
-코스피 지수 추이 확인
-코스피, 작년 3월 19일 1,457→8월 14일 2,407
-8월 중순 이후 미국 대선까지 ‘1차 조정’
-작년 8월 14일 2,407→11월 4일 2,357
-미국 대선 이후, 한국 증시 2차 상승국면
-작년 11월 4일 2,357→올해 1월 11일 3,266
-추가 상승 여부, 경기가 뒤따라오느냐 관건
Q. 말씀대로 미국 증시가 게임스톱발 공매도 전쟁 위기 극복을 잘 넘길 수 있었던 건 로빈후드의 역할 뿐만 아니라 CBO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美 의회예산처, 자체 경제전망 토대 재정계획 수립
-각종 위기 이후 성장경로 파악에 큰 도움
-해로드-도마 이론, ‘golden rule’ 성장률
-美 의회예산처, 2021년 경제전망 의외로 ‘낙관적’
-Fed와 달리 ‘코로나 사태 충격 크지 않았다’ 평가
-美 성장률, 작년 -3.5%→올해 4.6%로 상향
-경기순환, 올 하반기 들어 코로나 이전 복귀
-월가 ‘일제히 환영’… 경기민감 ‘다우’ 상승
Q. CBO의 이런 낙관적인 전망은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Fed의 시각과는 상당히 다르지 않습니까?
-Fed와 파월 의장, 코로나 경기에 대해 ‘신중’
-‘코로나 충격 크고 장기간 지속될 것’ 진단
-스네이크 경기, 불안한 국면이 지속될 것 전망
-올해 통화정책, 4대 현안 해결 초점에 맞춰
-실물경기 회복, 중하위 계층 고용 창출,
-K자형 구조 완화, 자산거품 해소, 달러 약세 방지
-불거진 기대 인플레와 국채금리 상승 차단
-평균물가목표제, 일시적 기대인플레 상승 용인
-양적완화, 무제한 공급→오퍼레이션 트위스트
Q. 최근처럼 CBO와 Fed간에 펀더멘털 측면에서 경기를 보는 시각이 엇갈릴 때에는 주도 세력과 상징성이 큰 것에 쏠리지 않겠습니까?
-주체 세력인 로빈후드, 심리요인 크게 작용
-로빈후드, 테슬라와 머스크 회장 ‘높이 평가’
-월가, ‘테슬라 신드롬’과 ‘Muskism=Musk+ism’
-테슬라 목표가, 리콜 사태에도 1200달러 상향
-작년 12월, 골드만삭스 780달러 vs JP모건 90달러
-2일, 테슬라 870달러 상회+비트코인 가격도 상승
-韓 머스키즘인 ‘Choism’ 장본인, 주가 어떻게?
Q. 국내 증시도 미국과 마찬가지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투자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울트라 자산가들의 주가 전망이 낙관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삼성증권, VVIP 자산가 대상 ‘증시 전망’ 조사
-코스피 전망, 4000p ‘46.5%’ 3500p ‘36.3%’
-3000p 밑으로 떨어질 시각, 4.4%에 불과
-보유종목, GBK ‘애플·테슬라’ vs BK ‘삼성전자’
-은행에서 증권사로 ‘머니 피보팅’ 많아져 눈길
-머니 피보팅, 자금 보유와 운용의 중심축 이동
-은행과 보험사에서 이탈하는 ‘new money’ 경쟁
-일등 자산운용사일수록 각광받는 시대 ‘재도래’
Q. ‘코스피가 4000p 갈 수 있다는 예상’은 이 시간을 통해서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죠?
-지난달 22일 방송 당시, GO개념 도입 전제
-한은 12년 GO로 추계시, GDP의 150%로 나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커져, 주가 상승에 도움
-한국, 해가 갈수록 GO가 GDP보다 더 높아져
-무디스 “한국, ESG가 비교적 잘 된 국가” 평가
-GO로 국민소득 추계시, 코스피 4000선 도달
-골디락스 스테이닝, 테슬라와 삼성전자 추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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