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퇴근길 10cm 눈 쌓인다…오후 9시 눈발 절정

입력 2021-02-03 15:56   수정 2021-02-03 16:43


강설이 예보된 서울에 오늘(3일) 오후 6시를 전후로 눈이 오기 시작해 오후 9시께 가장 거세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안은 오후 5시, 서울은 오후 6시께 눈이 시작되고, 오후 9시를 전후해 가장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지역에 따라 10㎝ 넘는 눈이 쌓일 수 있어 가급적 퇴근을 서두르고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권고된다.
현재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이날 저녁에서 밤 사이 발효될 예정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로 확대돼 내일(4일) 오전 3∼6시까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도 4일 새벽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5∼15cm, 서울·경기권 서부·충청 북부·경북 북동 산지 3∼10㎝, 충청 남부·전북·전남 북동 내륙·경북권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도 산지·서해5도·울릉도 및 독도 1∼5㎝,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1㎝ 내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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