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경기 양주시 1호선 덕정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덕정역에서 광운대행 전동차가 고장 나 열차 운행이 일시 지연됐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은 하차한 뒤 후속 열차로 갈아탔으며, 양주∼의정부 구간에서 서울행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지하철 지연으로 10여분간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1호선 고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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