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백미경 신작 '마인' 캐스팅…이보영X김서형과 호흡

입력 2021-02-04 13:00  




배우 박성연이 백미경 작가의 신작 `마인`에 캐스팅됐다.

4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박성연이 tvN 새 드라마 `마인` 캐스팅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박성연은 효원가 저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정 관리와 메이드들의 총 책임 하는 주집사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크릿 부티크’, `어비스`,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영화 `디바` 드라마 `청춘기록`, `도도솔솔라라솔` 같은 시기 각기 다른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tvN 새드라마 ‘마인(Mine)’은 올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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