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민정범 수학강사는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거기에서 파생된 문제를 해결해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물론 개념학습은 혼자 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자신과 잘 맞는 선생님을 찾아 배우는 것이 우선이다. 정말 중요한 건 그 다음이다.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정범 강사는 "옆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방식과 말투로 배운 개념을 설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스스로 무언가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그 개념이 자신의 것이 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가능하다면 자신이 설명했던 개념을 담은 실생활 문제를 간단하게나마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이는 스스로 습득한 개념을 자신의 마음대로 응용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수학은 `why`를 생각하면서 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유형별 문제집을 풀 때 문제를 외운대로 풀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태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변형된 문제를 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항상 why를 따져가며 문제를 풀어야 표현이 바뀐 문제가 나와도 공부한 유형과 같은 방식을 적용하여 풀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슷한 유형이 모여있는 문제들을 그냥 습관처럼 풀어내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문제도 스스로 안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 유형별 문제 풀이 후에는 단원별 종합문제처럼 여러 항목이 골고루 출제된 문제로 실전 훈련을 병행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최상위권이 되려면 백 점 방지용 문제까지도 풀어내야 한다. 평소에 이런 문제를 접하면 힘들다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엠베스트 민정범 강사는 `내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문제를 만났다`는 생각으로 풀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제를 풀면서 20분 이상 충분히 고민하고, 머리에 이런 저런 스크래치를 내다보면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질 수 있다"며 "오랜 시간 고민을 한 뒤에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반드시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2주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을 때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때 새로운 문제 풀이를 떠올릴 수 있다면 그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
수학은 위계성이 강한 학문 중 하나다. 즉, 하위 개념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면, 상위 개념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기초를 탄탄히 쌓고, 빈틈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에서는 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준별 수학`강의와 다채로운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엠베스트는 지난 2020년 한 해에만 주요과목 95점 이상 회원 12,595명을 배출, 또 한 번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한편, 엠베스트의 전 과목 강의와 콘텐츠를 현재 `무료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의와 학습 프로그램, 1:1 관리 등 유료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엠베스트 무료체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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