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남편 이재환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
최송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 그러는 거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최송현은 "여뽀(여보)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최송현은 혼인신고서를 들고 이재한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근황이 눈에 띈다.
최송현은 스킨스쿠버 강사 이재한과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다.
다음은 최송현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전문.
부럽지 우리커플 담당 작가 유리미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 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 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그러는거야>_<
(사진= 최송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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