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화가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박정화가 최근 새롭게 런칭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오라의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같은 브랜드의 모델 계약 소식을 알린 배우 배종옥과 함께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 연령의 여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컨셉에서 20대를 대표하게 된 박정화는 그녀가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박정화는 생기 넘치는 피부와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정화는 웹드라마와 무대, 스크린에서 꾸준한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에서 1인 3역 이상의 멀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또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도 캐스팅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에선 지난 해 개봉한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극 중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의 홍일점이자 전략가 ‘지혜’ 역으로 또 한 번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박정화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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