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서 리뉴얼3.0 '더샵 거제디클리브' 내달 첫선... 거제 미래가치 기대돼

입력 2021-02-05 15:31  


포스코건설의 오는 3월 리뉴얼 적용된 `더샵 거제디클리브`를 거제에서 선보인다.

더샵이 경남에서도 거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유는 거제의 미래가치가 기대 때문이다. 먼저 거제 조선업 회복세애 대한 기대감이 있다. 새해 첫 수주를 성공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각각 78억달러, 7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높게 잡았다. 지난해 말부터 두 회사가 연이은 수주 랠리가 전해지고 있다.

이에 거제시는 조선업 부활을 위해 `거제형 고용유지모델`을 가동하고 있다. `거제형 고용유지모델`은 조선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8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주회복기에 대비하고 물량이 현실화될 때까지 숙련인력의 이탈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한일 해저터널로 이슈를 모은 가덕도는 가덕신공항 추진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근거리에 위치한 거제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 시 경제적 파급효과가 1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거제는 최근 강화되는 부동산 정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규제가 심화되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2028년까지 4조7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서울과 2시간 후반대로 왕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거제시의 종착역 후보지로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들어서는 상동동이 거론되고 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 128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63세대 ▲84㎡ 955세대 ▲98㎡ 70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디클리브는 `Different Class we Live in`의 핵심 단어 앞글자를 따왔으며, `차원이 다른 주거공간에 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거제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더샵만의 아파트를 적용해 거제의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거제에서 만나는 더샵 디클리브는 새롭게 리뉴얼한 더샵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거제에서 프리미엄 아파트로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홍보관은 거제시 상동동 에 마련돼 사전예약을 통한 전화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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