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지난해 온라인 개학 초기 공공 LMS 안정화에 기여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오피스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작년 3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개학이 불가능한 가운데, 한국 교육 학술 정보원(KERIS)의 e학습터를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유 부총리를 비롯한 구연희 교육부 평생 미래교육국장과 실무 담당자 등 5인 이하 소수로 진행됐으며 인사말과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간담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공 LMS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네이버 클라우드의 박원기 대표이사, 김한결 차장, 이성근 수석 엔지니어, 김형민 수석 아키텍트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강남 소재의 네이버 클라우드 오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는 지난해 한국 교육 학술 정보원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오는 22년까지 연장한 것에 이어, EBS와도 3년간의 클라우드 공급 계약을 마치며 전국 초, 중, 고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업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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