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과 인교진이 결혼 준비와 동시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소이현은 연애를 언제 시작했냐는 질문에 "연애는 안 했다. 결혼하자고 말하고, 결혼준비와 연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사귀는 날 대뜸 결혼하자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소이현은 "한 잔 마시고 제가 `나랑 결혼할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했다고. 인교진은 "`우리 사이에 사귀긴 뭘 사귀어. 결혼해야지. 사귈 거면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했고, 소이현은 바로 양가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세형은 "결혼 생활이 100점 만점 중에 몇 점이냐"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전 90점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고, 소이현은 95점이라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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