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승윤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러브스포일러’편에서 연기장인 면모를 뽐낸다.
8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승윤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러브스포일러’편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러브스포일러’편(극본 홍은주, 연출 김건홍)은 유전자 검사로 사랑의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유통기한 따위는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최승윤은 극에서 아트센터 음향감독이자 클래식한 연애가 낫다고 믿는 남유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로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가 하면, 다양한 표현력으로 시청자의 몰입도까지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신인 작가들이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해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우리의 일상에 SF와 판타지 장르를 덧입힌 이야기들로 현시대에 잠깐 멈춰서 고민해봄 직한 화두도 던질 계획이다.
앞서 웨이브(wavve) 오리지널XMBC드라마 ‘러브씬넘버#’, OCN ‘트레인’ 등에서 신스틸러 면모를 선보였던 최승윤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첫 회는 오는 3월 3일 밤 12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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